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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9위 한국, 주눅들 필요 없다... 화려했던 스페인도 조별리그 탈락 경험

기사입력 : 2021.07.2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이 본격적인 올림픽 여정에 나선다.

한국은 22일 오후 5시 일본 가시마의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뉴질랜드를 상대로 2020 도쿄 올림픽 조별리그 B조 1차전 경기를 치른다.

경기 하루 전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김 감독은 “첫 경기는 설레고 긴장된다. 무슨 일이 펼쳐질지 아무도 모르니 기대감도 크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 감독의 말처럼 뚜껑을 열어보기 전엔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 제아무리 스타 플레이어가 모인 팀이어도 마찬가지다.

앞서 ‘더 선’은 축구 통계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를 인용해 도쿄 올림픽에 참가하는 남자 축구 대표팀의 가치를 공개했다.

1위는 스페인이었다. 유로 2020에 참가했던 페드리(FC 바르셀로나), 미켈 오야르사발(레알 소시에다드), 다니 올모(RB 라이프치히), 파우 토레스(비야 레알) 등이 합류한 스페인의 가치는 4억 8,700만 파운드(약 7,631억 원)로 책정됐다.

그 뒤를 3억 1,500만 파운드(약 4,936억 원)의 브라질과 1억 1,100만 파운드(약 1,739억 원)의 독일이 이었다.

한국은 2,500만 파운드(약 392억 원)로 9위에 자리했다. 1위 스페인과는 약 19배 차이가 났다. 개최국이자 6,700만 파운드(약 1,050억 원)로 평가된 일본과도 약 2.7배 차이를 보였다.

매체가 책정한 가치로만 판단한다면 한국은 조별리그 통과가 힘들다. 하지만 이름값은 이름값일 뿐 결과를 의미하진 않는다.

멀리 가지 않고 2012 런던 올림픽을 봐도 알 수 있다. 당시에도 스페인은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참가했다. 다비드 데 헤아 비롯해 후안 마타, 이스코, 코케,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호르디 알바, 안데르 에레라 등 익숙한 이름들이 자리했다.

그러나 결과는 실망스러웠다. 1승도 챙기지 못하고 1무 2패로 짐을 쌌다. 반면 한국은 예상을 뒤엎고 동메달을 따냈다.

김학범호는 풍족한 지원 속에 많은 준비를 했다. K리그를 비롯한 여러 방면에서 도움을 줬고 착실히 단계를 밟았다. 두려워할 게 없다. 그동안 준비한 화려한 날개를 도쿄에서 펼치면 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게티이미지코리아, '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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