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진짜 1호 영입은 이 선수… 5년 계약-이적료 최대 744억
입력 : 2021.07.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토트넘 홋스퍼의 여름 이적시장 첫 영입 선수는 크리스티안 로메로(아탈란타)가 될 전망이다.

22일 이탈리아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토트넘과 아탈란타는 로메로 이적에 대한 합의를 이루었다. 이적료는 4,000~4,500만 유로(약 541~609억원)에 1,000만 유로(약 135억원)의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즉 최대 5,500만 유로(약 744억원)의 거래다. 또한 토트넘은 로메로와 5년 장기 계약을 맺기로 했다.

계약이 마무리되면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체제로 바뀐 토트넘의 첫 영입이 된다. 그동안 토트넘은 토미야스 타케히로(볼로냐) 영입을 진행했으나 협상이 지지부진해지자 다른 타깃으로 바꾸었다. 로메로, 쥘 쿤데(세비야) 등을 놓고 저울질을 했고 로메로로 최종 낙점했다.

또한 토트넘은 아탈란타에서 골키퍼 피에를루이지 골리니도 영입할 계획이다. 골리니는 이적이 아닌 임대가 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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