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에 분 ‘라모스 후폭풍’… 킴펨베 첼시 이적 제기
입력 : 2021.07.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파리 생제르맹(PSG)에 세르히오 라모스 후폭풍이 일어나고 있다. 프레스넬 킴펨베가 PSG를 떠나 첼시로 옮길 분위기다.

22일 프랑스 ‘레키프’에 따르면 킴펨베는 라모스의 PSG 이적으로 마르키뉴스에 이은 중앙 수비수 3순위가 될 가능성이 있자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

킴펨베는 2020/2021시즌 PSG에서 40경기를 소화했다. 프랑스 국가대표이기도 한 킴펨베로서는 팀 내 서열이 낮아지고 출전 기회가 줄어드는 것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본 것이다.

그런 킴펨베를 첼시가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첼시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2020/2021시즌 중반까지 PSG를 이끌었다. 킴펨베의 능력을 잘 아는 감독이다. 투헬 감독은 검증된 수비수인 킴펨베가 첼시에 가세하면 수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킴펨베는 PSG와 2024년 6월까지 계약되어 있다. PSG가 순순히 협상에 응할지는 미지수다. ‘트랜스퍼마르크트’는 킴펨베의 현재 가치를 4,000만 유로(약 541억원)로 매겼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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