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문 놓친' 모리뉴, 대체자로 이 공격수 영입 임박
입력 : 2021.07.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아즈문 놓친' 모리뉴, 대체자로 이 공격수 영입 임박
'아즈문 놓친' 모리뉴, 대체자로 이 공격수 영입 임박
'아즈문 놓친' 모리뉴, 대체자로 이 공격수 영입 임박


이란의 사르다르 아즈문(제니트) 영입에 실패한 조제 모리뉴 감독이 우즈베키스탄 공격수 영입에 임박했다.

이탈리아 매체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는 29일(한국시간) "AS로마의 엘도르 쇼무로도프 영입이 임박했다. 제노아에서 뛰고 있는 소무로도프는 곧 로마로 향한다"라고 전했다.

애초 모리뉴는 아즈문 영입을 원했다. 하지만 협상 과정에서 레버쿠젠에 밀리며 결국 영입에 실패했다. 어쩔 수 없이 다른 선수로 눈을 돌린 모리뉴는 과거 인연이 있는 쇼무로도프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쇼무로도프 역시 모리뉴와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쇼무로도프는 지난 시즌 로스토프를 떠나 제노아에 합류하며 세리에A 데뷔에 성공했고 31경기 8골 1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기량을 증명했다.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의 보도에 따르면 쇼무로도프는 의무 이적 조항이 삽입된 임대 형식으로 로마에 합류하며 이적료는 1,800만 유로(약 244억원)다"라고 언급했다.

쇼무로도프는 지난 2019년 로스토프에서 뛰던 당시 모스크바 레스토랑에서 우연히 모리뉴와 만나 사진을 찍은 적이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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