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호, 올림픽 파워랭킹 3위… 개최국 일본은 1위
입력 : 2021.07.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국이 2020 도쿄 올림픽 축구 남자 8강에 오른 8개 팀 중 파워랭킹 3위에 올랐다. 개최국 일본은 1위를 이어갔다.

미국 ‘CBS 스포츠’는 축구 8강전을 앞두고 8개팀을 대상으로 파워랭킹을 매겼다. 8강에 오른 한국은 3우로 7계단을 껑충 뛰어올랐다.

한국은 지난 파워랭킹에서 10위였다. 하지만 조별리그에서 루마니아(4-0 승), 온두라스(6-0 승)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는 등 2승 1패 조 1위로 8강에 오르자 파워랭킹도 급상승했다.

개최국 일본은 지난 파워랭킹에 이어 1위를 이어갔다. 일본은 올림픽 조별리그에서 참가국 중 유일하게 3전 전승으로 조 1위 8강에 올랐다. 일본은 남아프리카공화국(1-0 승), 멕시코(2-1 승), 프랑스(4-0 승)를 상대로 모두 승리했다. 조별리그에서의 활약으로 일본은 브라질, 멕시코, 스페인 등 강호들을 제치고 파워랭킹 1위를 이어갔다.



2위는 금메달 후보 브라질이었다. 브라질은 지난 순위보다 1계단 오른 2위가 됐다. 한국의 8강 상대인 멕시코는 4계단 오른 4위였다. 그 뒤를 코트디부아르, 스페인, 뉴질랜드, 이집트가 이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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