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억 유리몸 포함’ 역대 가장 비싼 이적료 기록한 베스트11
입력 : 2021.08.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한 선수들로 라인업을 꾸리면 어떤 모습일까.

축구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31일(한국 시간) ‘역사상 가장 비싼 베스트11’을 공개했다. 실제 이적료를 바탕으로 라인업을 짰다.

최전방에는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이상 파리 생제르맹), 우스만 뎀벨레(FC 바르셀로나)가 위치했다. 네이마르는 역사상 가장 비싼 선수다.

바르사에서 PSG로 적을 옮길 때 이적료 2억 2,200만 유로(약 3,035억 원)를 기록했다. 음바페는 1억 4,500만 유로(약 1,982억 원), 뎀벨레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바르사로 이적할 때 1억 3,500만 유로(약 1,846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했다.

중원은 프랭키 더 용, 필레페 쿠티뉴(이상 바르사),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자리했다. 이중 가장 비싼 선수는 쿠티뉴다. 리버풀에서 맹활약 후 바르사에 입단할 때 이적료 1억 3,500만 유로를 기록했다.

수비 라인에는 벵자맹 멘디(맨체스터 시티), 해리 매과이어(맨유), 마티아스 데 리흐트(유벤투스), 주앙 칸셀루(맨시티)가 이름을 올렸고, 골키퍼는 케파 아리사발라가(첼시)다. 후방에서는 8,700만 유로(약 1,190억 원)의 매과이어가 가장 비싼 선수였다.

포지션별로 가장 몸값이 높은 선수들이지만, 안타깝게도 그만한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선수들이 몇 있다. 특히 바르사 선수 3명이 포함됐는데, 더 용만 몸값에 걸맞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뎀벨레와 쿠티뉴는 바르사 유니폼을 입고 완전히 다른 선수가 됐고, 현재는 바르사 방출 명단에 포함돼 있다.

사진=트랜스퍼마르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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