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르와 비슷 '뚱보설' 네이마르…''걱정하지마, 늘 이랬어''
입력 : 2021.08.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파리 생제르맹(PSG) 팬들의 우려에 네이마르(29) 지인이 "걱정하지 말라"는 입장을 전했다.

최근 PSG 팬들을 불안하게 할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스페인 이비사 섬에서 휴가를 만끽하는 네이마르가 한눈에 봐도 체중이 늘어난 걸 알 수 있는 사진이었다.

네이마르는 확실히 시즌 때와 달리 배가 나온 모습으로 좋은 풍채를 과시했다. 뱃살이 불어난 모습에 날렵한 드리블과 속도가 장점인 네이마르가 복귀했을 때 제대로 플레이할 수 있을지 우려가 컸다.

급기야 배 나온 네이마르를 에덴 아자르(레알 마드리드)와 비교하는 목소리도 상당했다. 아자르도 과거 첼시에서는 마른 체격으로 화려한 드리블 기술을 선보였는데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후 날이 갈수록 체중이 불어 '햄버거 뚱보'로 불리고 있다. 아직도 감량하지 못해 최정상에서 내려왔다.

네이마르도 같은 길을 걸을까 걱정과 몸관리를 하지 못하는 생활 습관에 비판이 상당하다. 이와 관련해 네이마르의 친척은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을 통해 "걱정할 필요없다. 네이마르는 언제나와 같은 휴가를 보냈을 뿐"이라며 "이미 그는 PSG와 함께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이전처럼 돌아가면 감량은 별일 아니라고 자신했다.

사진=마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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