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밀란, ‘레알이 824억 쓴 공격수’ 영입 임박
입력 : 2021.08.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인터밀란, ‘레알이 824억 쓴 공격수’ 영입 임박
인터밀란, ‘레알이 824억 쓴 공격수’ 영입 임박
인터밀란, ‘레알이 824억 쓴 공격수’ 영입 임박


인터밀란이 첼시로 떠난 로멜루 루카쿠(28)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분주하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계륵인 루카 요비치(23)를 점찍었다.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16일 “인터밀란이 레알 소속이자 세르비아 국가대표 공격수 요비치 영입에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인터밀란은 지난 시즌 리그 36경기에 출전해 24골 10도움을 기록한 벨기에 국가대표 골잡이 루카쿠를 1억 1,500만 유로(약 1,580억 원)에 매각했다. 후임으로 AS로마에 몸담고 있던 베테랑 에딘 제코를 영입했다.

매체에 따르면 인터밀란이 최전방 강화를 노린다. AC밀란을 포함해 다수 팀이 주시하고 있는 요비치를 원한다. 레알은 방출에 긍정적이다. 그러나 임대가 아닌 완전 이적으로 판매하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요비치는 2019년 여름 독일 분데스리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6,000만 유로(824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레알로 이적했다. 한 시즌 반 동안 리그 2골에 그쳤다. 그 사이 친정인 프랑크푸르트에 잠시 임대됐으나 4골에 그쳤다. 본인은 레알에 남아 증명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지만 자리가 없다. 지난 15일 알라베스과 개막전에서 종료 2분을 남기고 카림 벤제마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다.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