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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최종예선] ‘아시아 1위’ 일본, 79위 오만에 0-1 충격 패

기사입력 : 2021.09.02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국제축구연맹(FIFA) 아시아 랭킹 1위 일본(24위)이 안방에서 오만(79위)에 충격 패배를 당했다.

일본은 2일 오후 7시 14분 일본 스이타 사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1차전서 후반 43분 알 사비에게 결승 골을 내줘 0-1로 졌다. 일본은 해외파를 총동원해 맹공을 펼쳤지만, 오만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오는 8일 중국과 2차전(카타르)에 부담을 안고 싸우게 됐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4-2-3-1을 가동했다. 오사코, 카마다, 하라구치, 이토 준야를 공격에 배치해 승리를 노렸다.

초반부터 일본이 점유율 높여가며 경기 주도했지만, 원하는 대로 풀리지 않았다. 오히려 오만이 전반 10분이 지나 몇 차례 번뜩이는 장면을 만들었다.

다시 재정비한 일본은 전반 14분 상대 페널티박스 안에서 이토 준야가 오른발 슈팅한 볼이 골키퍼에게 걸렸다. 이 과정에서 부심의 기가 올라 갔다.

많은 비가 쏟아져 양 팀은 경기를 풀어가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일본이 전반 27분 오만 문전에서 기회를 잡았다. 롱 패스를 받은 이토 준야가 절묘한 터치 후 슈팅한 볼이 골키퍼에게 막혔다.

압도할 거라는 예상과 달리 일본은 오만의 밀집 수비를 뚫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전반 41분오만이 역공했다. 일본 박스 안에서 알 만드하르가 강력한 슈팅을 날렸다. 베테랑 수비수 요시다가 차단하며 위기를 넘겼다. 더 이상 기회를 만들지 못한 일본은 무득점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일본이 공세를 올렸다. 후반 3분 나가토모가 오버래핑 후 크로스를 올려 혼전 상황을 야기했다. 이토 준야와 엔도의 연이은 문전 슈팅이 차단됐다.

후반 6분 오만이 앞서 갈 기회를 만들었다. 측면 크로스 공격 과정에서 볼이 일본 수비수 나가토모 팔에 닿았다.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이후 온필드리뷰를 진행, 페널티킥이 취소됐다. 기세가 오른 오만은 15분 또 한 번 골라인 깊은 진영에서 매서운 공격을 시도했다. 슈팅이 골키퍼 얼굴을 맞고 문전으로 흘렀다. 요시다가 걷어냈다.

경기가 풀리지 않자 일본은 후반 18분 도안리츠를 투입했다. 19분 오만 아크에서 오사코가 감아 찬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혔다. 25분 쿠보로 승부수를 던졌다.

이후 일본은 라인을 올리며 적극적인 공세를 퍼부었다. 후반 40분 쿠보가 상대 측면을 파고들다 파울을 얻었다. 쿠보가 직접 올린 프리킥이 무산됐다.

무승부 기운이 감돌던 후반 43분 오만이 극적인 골을 뽑아냈다. 측면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알 사비가 문전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했다. 일본은 파상 공세를 퍼부었으나 굴욕적 참패를 맛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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