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벤투호 비상, 이 선수 햄스트링 부상으로 소집 해제
입력 : 2021.09.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첫 경기부터 삐끗한 벤투호가 공격의 한 축인 남태희마저 잃었다.

대한축구협회는 4일 오후 공식 채널을 통해 남태희의 소집해제 소식을 알렸다. 남태희는 햄스트링 및 서혜부 근육 부상으로 7일에 열릴 레바논전에 뛸 수 없다. 대체 발탁은 없다.

벤투호는 지난 2일 이라크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1차전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번 최종예선은 모두 중동팀이고, 홈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했기에 충격은 컸다. 특히, 공격에서 제 몫을 해주지 못한 대가가 컸다.

더구나 남태희 부상으로 공격 옵션 하나를 잃었다. 레바논 역시 이라크와 마찬가지로 지독한 침대축구와 수비로 대응할 가능성이 커 남태희 이탈은 아쉬울 수밖에 없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