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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L D조] 김민재, 日 카마다 원천 봉쇄... 페네르바체는 프랑크푸르트와 1-1 무

기사입력 : 2021.09.1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전혀 주눅 들지 않았다. 터키 페네르바체 수비수 김민재가 유럽 대항전 데뷔전에서 만점 활약을 펼쳤다.

페네르바체는 17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열린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D조 1차전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1-1로 비겼다. 김민재는 카마다 다이치를 원천 봉쇄하며 한일 자존심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페네르바체는 3-4-3 포메이션을 가동, 김민재는 중앙 수비를 책임졌다. 유로파리그에 첫 발을 내디뎠다. 페네르바체는 전반 10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동료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를 맞고 흘러 나오자 외질이 골라인 깊은 진영에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앞서갔다.



이후 프랑크푸르트의 거센 공격이 이어졌다. 김민재의 쇼타임이 시작됐다. 전반 22분 김민재가 자기 진영 문전에서 몸을 날려 상대 슈팅을 막았다. 39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일본 국가대표 카마다의 드리블 돌파를 태클로 저지했다.

경기를 잘 풀어가던 페네르바체는 전반 41분 프랑크푸르트에 실점을 내줬다. 상대 측면 돌파에 이은 크로스, 마무리로 일격을 당했다. 김민재가 침투하는 람머스를 따라갔지만, 역부족이었다.

후반 들어 치열한 공방을 펼쳤다. 시간이 흐르면서 홈팀인 프랑크푸르트가 주도권을 잡고 계속 몰아쳤다. 덩달아 김민재가 바빠졌다. 후반 12분 문전에서 볼이 굴절됐다. 카마가가 침투를 시도했다. 김민재가 볼을 걷어냈다.

프랑크푸르트는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수비에 치중할 수밖에 없었다. 김민재는 후반 30분 문전 세컨드볼 상황에서 코스티치의 결정적 슈팅을 몸으로 막아내는 투혼을 발휘했다. 40분 상대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걷어내며 철벽을 구축했다.

경기 막판 페네르바체에 절호의 기회가 왔다. 후반 45분 펠카스가 프랑크푸르트 문전을 파고들면서 골키퍼의 반칙을 이끌어냈다.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펠카스의 슈팅이 막혔다. 흐른 볼을 베리샤가 득점에 성공했으나 킥을 하기 전에 박스 안으로 먼저 들어가 골이 취소됐다.

김민재가 막판까지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인 페네르바체는 적지에서 값진 승점 1점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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