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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中, 베트남 이기려 거액 쓰네” 논란에 中 관영 진화 나서

기사입력 : 2021.09.19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브라질 선수 귀화와 최고급 호텔 합숙 카드까지 꺼냈지만, 결과는 월드컵 예선 2전 2패 최하위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에서 졸전을 거듭하고 있는 중국을 향해 자국민들과 언론까지 들고 일어섰다.

중국은 이달 초 열린 최종 예선 B조 1차전에서 호주에 0-3, 2차전에서는 일본을 상대로 0-1로 패하며 최하위로 추락했다. 여섯 팀 중 유일하게 무득점, 가장 많은 4실점을 기록 중이다.

현재 중국은 아랍에미리트 샤르자에서 장기 합숙을 하고 있다. 다음 달 7일 열릴 베트남과 3차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긴급 평가전을 준비하는 등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본선 진출을 위해 사활을 걸었다.

문제는 거액을 쓰고도 이 모양이라는 점. 최근 중국 선수단이 묵고 있는 호텔 비용 논란이 불거졌다. 1인당 호텔 체재비가 1박에 무려 8,000위안(146만 원)에 달한다.

이 소식을 접한 중국 팬들이 “이기지도 못하는데 돈만 쓴다”고 분노했다.

중국 동방 위성TV를 포함해 베트남 언론까지도 “중국이 베트남에 승리하기 위해 거액을 지출하고 있다. 성적은 꼴찌인데, 쓰는 돈을 최고”라고 비판했다.

이를 지켜본 중국 관영은 사실이 아니라는 반박 보도를 냈다. 18일 중국 신화통신은 “중국 대표팀의 체재비가 정말 8,000위안 인가”라고 의문을 제시하면서, “우리가 계약서를 입수했다. 실제로 숙박, 세 끼 식사, 세탁비를 포함한 부대시설 이용료를 포함한 비용이 1,228위안(22만 원)”이라며 진화에 나섰다.

그럼에도 여론의 분노는 쉽게 사그라지지 않는 모양새. 만약, 10월 7일 베트남에 패하면 1,228위안도 아깝다는 주장이 곳곳에서 제기될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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