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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가드의 웨스트햄 완전 이적이 실패한 이유… ‘솔샤르 반대로 무산’

기사입력 : 2021.09.19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여름 이적시장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제시 린가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완전 영입을 추진했다. 그러나 일찌감치 협상은 결렬됐다. 맨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강력한 반대가 있었기 때문이다.

웨스트햄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맨유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린가드의 완전 영입 실패에 대한 뒷이야기를 꺼냈다. 웨스트햄과 맨유는 19일 밤(한국시간) 맞대결을 벌인다.

린가드는 지난 시즌 후반기 맨유에서 웨스트햄으로 반 시즌 동안 임대 이적했다. 장기간 동안 부진을 겪던 린가드는 웨스트햄 임대 이적 후 부활했다. 반 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 16경기에 나서 9골을 넣으며 웨스트햄의 6위를 이끌었다. 린가드는 이 활약을 바탕으로 잉글랜드 대표팀에 복귀하기도 했다.

웨스트햄과 모예스 감독은 린가드의 활약에 대만족했다. 그래서 완전 영입도 추진했다. 하지만 린가드는 맨유로 돌아갔다. 모예스 감독은 “솔샤르 감독이 이적시장 초반에 린가드를 붙잡겠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면서 “린가드의 맨유 잔류는 일찌감치 정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솔샤르 감독의 발언과 달리 린가드는 아직 중용되지 않고 있다. 2021/2022시즌 개막 후 3경기에 출전해 1골을 넣었으나 출전 시간은 3경기에서 46분에 그쳤다.

모예스 감독은 린가드 영입에 실패했지만 맨유와 솔샤르 감독에게 덕담을 남겼다. 그는 “맨유는 항상 강하고 우승을 목표로 하는 팀”이라며 “맨유의 (올 시즌) 스쿼드 밸런스가 아주 좋다. 솔샤르 감독이 잘 이끌고 있고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할 수 있는 힘을 가졌다”고 했다.

모예스 감독은 2013/2014시즌에 맨유를 지휘했으나 성적 부진으로 물러났다. 당시를 떠올린 그는 “세계 최고의 팀은 많은 경기를 이겨야 하는데 나는 그러지 못했다. 솔샤르 감독은 정말 잘 하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모든 감독에게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런 기회가 있으면 틀림없이 팀 구축에 도움이 되고 자신의 생각을 팀에 심을 수 있다”며 팀에 감독이 새로 오면 충분한 기회와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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