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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가 밝힌 백승호의 재발탁과 이강인 제외 이유

기사입력 : 2021.09.2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미드필드에서 한 포지션 이상 소화할 수 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수장 파울루 벤투 감독이 밝힌 백승호의 재발탁 이유다.

대한축구협회는 다음 달 7일 안방에서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A조 3차전 시리아전과 12일 이란과의 4차전 원정 경기에 나설 27명의 선수 명단을 27일 발표했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황의조(지롱댕 드 보르도), 김민재(페네르바체) 등 주축 자원이 변함없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백승호가 오랜만에 대표팀에 돌아왔다.

지난 2019년 6월 이란과의 친선 경기를 통해 A대표팀에 데뷔한 백승호는 상대와의 거친 싸움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같은 해 10월까지 2경기에 더 나섰지만 이후 대표팀의 부름을 받진 못했다.

그사이 많은 일도 있었다. K리그로 오는 과정에서 잡음이 나오며 경기장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러나 꾸준한 경기 출장 속에 서서히 경기 감각을 찾아갔다. 최근에는 3경기 연속골까지 터뜨리며 완전히 부활한 모습을 보였다.

벤투 감독은 “이미 함께했었던 선수다. 한국 복귀 이후 초반에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금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기술적으로도 뛰어나고 미드필드에서 한 포지션 이상 소화할 수 있다”라며 발탁 배경을 밝혔다.

백승호처럼 대표팀 재발탁을 노렸던 이강인(마요르카)은 고배를 마셨다. 올 시즌을 앞두고 출전 기회를 위해 마요르카로 이적한 이강인은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2경기 연속 선발로 나섰고 거함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시즌 1호 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벤투 감독 역시 “이강인은 최근 2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라며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표팀 문턱을 넘기엔 조금 모자랐다. 다른 선수들과 가장 큰 차이점은 멀티 포지션 소화 능력이었다. 공격형 미드필더 색채가 뚜렷한 이강인과 달리 황인범, 백승호, 이동경, 권창훈 등은 쓰임새가 다양하다.

벤투 감독은 “같은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선수들이 있다. 여기에 다른 포지션까지 소화할 수 있다”면서 “몇몇 선수는 출전 시간이 많지 않지만 다른 포지션도 뛸 수 있어 발탁했다”라고 강조했다.

10월 A매치 명단
GK – 김승규(가시와 레이솔), 구성윤(김천상무), 조현우(울산현대), 송범근(전북현대)
DF – 김영권(감바 오사카), 김민재(페네르바체), 박지수(김천), 권경원(성남FC), 정승현(김천), 이용(전북), 강상우(포항스틸러스), 김태환(울산), 홍철(울산), 김진수(전북)
MF – 정우영(알 사드), 백승호(전북), 황인범(루빈 카잔), 이재성(마인츠), 이동경(울산), 권창훈(수원삼성),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황희찬(울버햄프턴), 송민규(전북), 이동준(울산), 나상호(FC서울)
FW – 황의조(보르도), 조규성(김천)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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