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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 “공격에 비중 둬야, 공수전환 빠른 팀 만들겠다”

기사입력 : 2021.09.2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황선홍 감독과 23세 이하(U-23) 선수들이 처음으로 모이며 황선홍호가 출항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27일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첫 소집 했다. 황선홍 감독은 총 35명의 선수를 소집했다.

U-23 대표팀은 4일간 파주 NFC에서 훈련한 뒤 해산할 예정이다. 그리고 10월 27~31일에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H조 예선을 앞두고 재소집될 예정이다. 한국은 싱가포르, 동티모르, 필리핀과 예선을 치러 내년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U-23 챔피언십 본선 진출 여부를 가린다.

황선홍 감독은 “경쟁력 있는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하고 엔트리도 정해야 한다. 전술적인 것보다 선수 파악, 컨디션 체크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할 것이다”라고 훈련 목표를 밝혔다.

이어 “공격에 비중을 둬야 한다. 공격 빈도가 높을 것이고 득점을 빨리하느냐가 중요하기에 거기에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며 예선을 치를 때 중점을 둘 부분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팀이 단단하려면 짜임새가 있어야 한다. 11명이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걸 기대한다.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은 고민이 되지만 공수전환이 빠른 팀으로 만들어볼 생각이다”라고 자신이 그리는 팀 색깔을 밝혔다.

다음은 황선홍 감독과의 일문일답.

- U-23 대표팀 첫 훈련 소감은?
오랜만에 파주에 와서 모든 것이 낯설다. 변한 것은 없어서 금방 적응할 것이다. 35명을 소집했는데 K리그가 한창 진행 중이라 차출에 어려움이 있었다. 경쟁력 있는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하고 엔트리도 정해야 한다. 전술적인 것보다 선수 파악, 컨디션 체크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할 것이다.

- 나흘간의 훈련에서 선수들에게 확인하고자 하는 포인트는?
몸 상태다. 컨디션이 많이 떨어져 있기에 10월 경기를 앞두고 얼마나 유지하고 경기력이 어떤지 보려고 한다.

- 예선까지 한 달 남았습니다.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맞춰 준비할 생각인가?
공격에 비중을 둬야 한다. 공격 빈도가 높을 것이고 득점을 빨리 하느냐가 중요하기에 거기에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

- K리그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점검했는데?
새 얼굴 발굴보다는 우리가 리스트업 한 선수들의 컨디션, 기량 확인 작업이다. 몇 경기 본다고 확인하는 것은 아니다. 앞으로 자세히 관찰해야 한다.

- 선수 차출을 두고 각 클럽이나 A대표팀과 꾸준히 소통해야 한다. 프로 지도자를 오래 하셨는데 황 감독님 나름대로 소통 밑그림이 있다면?
자주 콘택트를 해야 한다. 22개 팀 감독님들과 일일이 통화해서 조율했다. 끊임없이 소통해야 한다. 감독님들 고충을 안다. 가능한 좋은 방법을 찾아야 한다.

- K리그팀을 배려했는가?
상하위 스플릿이 나뉘고 AFC 챔피언스리그, K리그 플레이오프도 있다. 감안했던 부분이다. 감독님들과 얘기해서 소통해서 우리가 자원 확보를 하고 훈련을 통해서 대회를 준비해야 한다.

- 코치진 추가 보강 계획 있나?
지금 당장은 어렵다. 모든 게 급작스럽게 진행되고 있다. 완전하게 세팅해서 가기는 어렵다. 이번 대회는 시간이 없기에 잘 치르고 여러 가지를 검토한 뒤 선택하려고 고민하고 있다.

- U-23 대표팀에 입히고자 하는 감독의 축구 철학은?
어렵다. 가진 생각은 많지만, 운동장에서 구현하는 것은 또 다르다. 이렇다 하는 것보다 시간을 두고 고민해야 한다. 어떤 것이 23세 선수에게 맞는지 중요하다.

- 프로 지도자 때부터 한국 축구는 결국 템포 축구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이 연령대에서 첨가되는 부분이 있나?
일단은 좋은 성적을 내고 팀이 단단하려면 짜임새가 있어야 한다. 11명이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걸 기대한다.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은 고민이 되지만 공수전환이 빠른 팀으로 만들어볼 생각이다.

- 울산에서 올림픽대표팀 감독을 했던 홍명보 감독과 짧은 대화를 나눈 걸로 아는데 어떤 이야기를 했나?
경험자이기에 경험을 들을 수 있었다. 유선상으로도 연락하고 있다. 홍 감독뿐만 아니라 다른 감독님들과도 통화했고 모든 의견을 듣고 수렴해서 해야 한다. 계속해서 연락하고 좋은 생각을 듣고 판단할 생각이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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