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WK리그 화천KSPO-인천현대제철 경기 연기… 임선주-장슬기 코로나 확진
입력 : 2021.10.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임선주, 장슬기(이상 인천현대제철)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WK리그 경기가 연기됐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2일 “화천KSPO-인천현대제철 경기는 인천현대제철 소속 선수 2명(임선주, 장슬기)이 1일 PCR 검사에서 코로나 확진으로 나와 경기를 연기한다”라고 알렸다.

이 경기 외 다른 경기는 정상적으로 개최된다. 연맹은 “연기된 경기 일정은 추후 재공지 예정”ㅇ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대한축구협회도 이들의 코로나19 확진을 알렸다. 두 선수와 대표팀 스태프 1명 등 총 3명은 최근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여자 아시안컵 예선을 치르고 귀국했다. 귀국 후 진행한 1차 검사에서는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와 귀가했으나 추가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현재 이들의 감염 경로를 파악하기 위한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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