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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가 대만을 꺾고 아시안컵 3차 예선에 진출했다.
인도네시아는 11일(한국 시간) 열린 대만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3-0으로 완승했다. 인도네시아는 합계스코어 5-1로 대만을 누르고 아시안컵 3차 예선으로 향한다.
1차전 승리를 따낸 인도네시아는 2차전에서도 대만을 몰아붙였다. 득점은 전반 26분 만에 터졌다. 우측면에서 리키 캄부아야가 올린 크로스를 에기 마울라나가 감각적인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에도 크로스로부터 골이 나왔다. 후반 10분 에반 디마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가 상대 수비수 맞고 흘렀고, 박스로 쇄도하던 캄부아야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네트를 갈랐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역습으로 쐐기골을 낚아채며 경기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아시안컵 3차 예선행 확정한 인도네시아는 오는 12월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에 나선다.
사진=인도네시아 축구협회
인도네시아는 11일(한국 시간) 열린 대만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3-0으로 완승했다. 인도네시아는 합계스코어 5-1로 대만을 누르고 아시안컵 3차 예선으로 향한다.
1차전 승리를 따낸 인도네시아는 2차전에서도 대만을 몰아붙였다. 득점은 전반 26분 만에 터졌다. 우측면에서 리키 캄부아야가 올린 크로스를 에기 마울라나가 감각적인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에도 크로스로부터 골이 나왔다. 후반 10분 에반 디마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가 상대 수비수 맞고 흘렀고, 박스로 쇄도하던 캄부아야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네트를 갈랐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역습으로 쐐기골을 낚아채며 경기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아시안컵 3차 예선행 확정한 인도네시아는 오는 12월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에 나선다.
사진=인도네시아 축구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