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SS 트위터 페이스북

Home>뉴스

세스크의 회상 “메시, 7일 전만 해도 바르사 합류한댔는데”

기사입력 : 2021.10.1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세스크 파브레가스(AS 모나코)가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의 이적 직전 상황을 돌아봤다.

지난여름 축구계를 충격에 빠뜨렸던 소식은 메시의 이적이었다. 유소년 시절부터 21년간 바르셀로나와 숱한 영광을 함께 했지만, 이별은 예기치 못한 순간 찾아왔다.

바르셀로나도 코로나19로 인한 재정난을 피하지 못했다. 그동안 합리적이지 못했던 선수 영입과 연봉 지출도 부메랑이 돼 돌아왔다.

결국 리그 연봉 상한 제도에 부딪혀 선수단과 연봉 삭감 협상을 진행했다. 메시도 무려 절반이나 되는 50% 삭감에 동의했지만, 여전히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메시는 울며 겨자 먹기로 정들었던 바르셀로나를 떠나야 했다. 그는 눈물로 점철된 기자회견을 끝으로 작별 인사를 전했다.

16일(한국시간) ‘RMC 스포르트’는 ‘프라임 비디오’와 인터뷰를 가진 파브레가스의 말을 전했다. 바르셀로나에서 함께 했던 두 사람은 친분이 돈독하다. 지난여름 휴가도 함께 보냈다.

파브레가스는 “이적 일주일 전 메시와 함께 휴가 중이었다. 그는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이 거의 다 됐다고 말했다. 다음 주 훈련을 시작한다고 했다”라며 재계약을 의심하지 않았던 메시의 모습을 회상했다.

그러나 짧은 순간 상황은 급변했다. 그는 “5일 후 메시는 바르셀로나와의 재계약이 불가능하다고 했다. 구단이 그에게 떠나라고 말했다”라며 이적을 통보받은 순간을 설명했다.

파브레가스는 “갑작스러운 이별에 메시는 흔들리는 듯했다. 나도 메시의 친구이자 바르셀로나의 팬이었기에 너무 슬펐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메시도 어느 정도 안정을 찾았다. 파브레가스는 “현재 메시는 아주 행복하다. 나 또한 올 시즌 그와 맞대결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그라운드에서 만날 날을 고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AD]벗겨지지 않아요! 미끄러지지도 않아요! 논슬립 찹쌀 덧신

Today 메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