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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목소리] ‘준PO 좌절’ 부산 페레즈 감독, “전남 골키퍼 잘하더라”

기사입력 : 2021.10.1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광양] 부산 아이파크의 준플레이오프 진출이 무산됐다. 내년에도 K리그2에서 뛴다.

부산은 17일 오후 4시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34라운드서 발로텔리, 이종호에게 연속골을 허용해 전남 드래곤즈에 0-2로 패했다.

최근 2연패 늪에 빠진 부산은 승점 41점으로 5위에 머물렀다. 남은 2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4위 전남(승점)과 11점 차로 벌어져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 후 페레즈 감독은 “준플레오프 진출권을 따낸 전남에 축하 인사를 건네고 싶다. 상위 4팀은 그만큼 좋은 축구를 하면서 성적을 냈다. 아쉬운 결과라 생각한다. 리바운드와 세트피스로 뼈아픈 실점을 했다. 교체 카드와 다양한 루트로 공격을 전해하면서 기회를 만들었다. 그라운드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하고 싶다.

시작 9분 만에 프리킥 혼전 상황에서 발로텔리에게 실점하며 끌려갔다. 이후 주도권을 내주면서 경기를 풀어가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주포인 안병준은 고립됐고, 중원과 후방에서 나가는 패스 정확도는 부족했다. 고등학생인 이태민이 몇 차례 번뜩이는 장면을 연출했으나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후반 들어 드로젝, 헤나토, 이상헌을 연달아 투입했지만, 전세를 뒤집기 역부족이었다. 오히려 후반 34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종호에게 추가골을 헌납했다. 막판 드로젝과 안병준의 결정적 슈팅이 상대 골키퍼 김다솔에게 막히며 만회골조차 넣지 못했다. 경기 중 페레즈 감독은 주심, 대기심과 잦은 마찰을 빚기도 했다.

전남의 흐름 깨뜨리기 위한 전락이었는지, 심판의 운영이 문제였는지에 관한 물음에 페레즈 감독은 “이건 노코멘트하겠다. 잘못 전달된 경험을 했다. 조금 억울한 부분도 있었다. 축구적 얘기만 하고 싶다. 내가 심판을 평가할 수 없다”고 잘랐다.


그러면서 전남 김다솔 골키퍼를 언급했다. 그는 “우리가 준비했던 부분이나 운영은 흔들리지 않았다. 상대 골키퍼를 칭찬해주고 싶다. 슈팅, 크로스, 헤더까지 골키퍼의 선방이 돋보였다. 아직 기록을 못봣지만, 결과는 분명 아쉬움이 남는다”고 씁쓸해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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