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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목소리] 김상식 감독, “선수들 충격 커, 지우는 시간 빨리 가져야”

기사입력 : 2021.10.1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전주] 홈에서 4강 진출에 실패한 전북 현대 김상식 감독이 침통했다.

전북은 1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의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연장전까지 120분간 접전을 벌였으나 2-3으로 패했다.

김상식 감독은 “홈에서 많은 팬들이 응원과 박수를 보내셨는데 승리하지 못해 죄송하다. 선수들은 120분 동안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따라가기 위해 땀을 흘렸다. 승리하지 못해 그 땀이 헛된 것이 돼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전북은 올 시즌 울산에 약한 모습을 보였다. K리그1에서도 2무 1패로 열세였다. 김상식 감독은 “선수들 충격이 클 듯싶다. 오늘 경기를 지우는 시간을 빨리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김상식 감독은 “승부처가 구스타보의 헤더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온 것 같다. 행운이 우리에게 오지 않은 것 같다”는 아쉬운 감정도 드러냈다.

다음은 김상식 감독의 일문일답.

- 4강 진출에 실패했는데?
홈에서 많은 팬들이 응원과 박수를 보내셨는데 승리하지 못해 죄송하다. 비록 승리하지 못했지만 선수들은 120분 동안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따라가기 위해 땀을 흘렸다. 결과가 승리하지 못해 그 땀이 헛된 것이 돼 죄송하다.

- 올 시즌 울산 상대로 승리하지 못하면서 많이 어려운 상황이 됐다. K리그1에서 울산과 우승 경쟁을 펼쳐야 하는데?
선수들 충격이 클 듯싶다. 우리는 우승 트로피를 많이 들었고, 중요한 경기에서 진 경험도 있다. 1~2일 쉬면서 오늘 경기를 지우는 시간을 빨리 갖는 것이 중요하다.

- 정규시간에 교체를 1명만 쓴 이유는 연장전을 생각했기 때문인가?
경기가 나쁘지 않았다. 선수들이 괜찮았다. 1명만 쓴 것은 연장을 준비했다. 이런 경기는 승부차기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대비했다. 그래서 교체가 늦어졌다.

- 송민규 대신에 쿠니모토를 측면에 배치했는데 어떤 전략이었나?
쿠니모토가 2주간 훈련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송민규가 대표팀에 갔다 온 뒤 피로가 있고 무릎 상태가 좋지 않았다. 후반에 전술적인 부분으로 바꾸기 위해 쿠니모토를 선발로 기용했다. 쿠니모토는 자기 몫을 해냈다. 송민규도 자기 몫을 했다.

- 한 끗 차이의 승부였던 것 같은데 그 차이는 어디에서 발생했다고 보는가?
양팀 다 치열한 경기를 했다. 승리하려는 마음도 컸다. 두 팀 다 좋은 경기를 했다. 승부처가 구스타보의 헤더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온 것 같다. 행운이 우리에게 오지 않은 것 같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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