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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 벗어난 정정용 감독 ''최종 순위 더 올릴 기회 남았다''

기사입력 : 2021.10.23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안산] K리그2 서울 이랜드가 최종전을 앞두고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다.

서울 이랜드는 23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35라운드에서 안산 그리너스를 3-0으로 크게 이겼다. 이로써 서울 이랜드는 8승13무14패(승점 37)를 기록해 9위로 올라섰다

서울 이랜드는 전반에만 2골을 터뜨리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한 달 여 무승의 아쉬움을 털어내듯이 다득점 승리에 성공한 정정용 감독은 모처럼 밝은 표정 속에 "선수들에게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다. 골을 넣을 수 있을 때 넣으니 경기가 편해졌다"라고 최근 선제골에도 승리를 지키지 못한 문제를 답습하지 않은 점에 만족감을 표했다.

이날 승리로 서울 이랜드는 최하위를 극적으로 벗어났다. 같은 시간 충남아산과 무승부를 기록한 부천FC1995와 승점은 같지만 다득점에서 앞서 9위로 최종전을 치르게 됐다. 공교롭게 마지막 상대가 8위 충남아산(승점 38)이라 벼랑끝 승부를 펼친다.

최종전 결과에 따라 최대 6위도 넘볼 수 있는 정정용 감독은 "한 경기 남았지만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서울 이랜드의 승리 주역은 1골 1도움을 올린 이건희였다. 정정용 감독은 "건희가 선발로 나가면 골을 넣어줬으면 하는 생각을 몇번 했었다. 건희에게 직접 득점해달라고 이야기도 했었다"면서 "페널티킥도 (김)인성이가 차는 건데 건희에게 양보한 것 같다. 이번 득점으로 자신감이 생겼으면 한다. 한 단계 올라설 기회로 본다"라고 말했다.

서울 이랜드는 올해 외국인 공격수의 부진이 최하위 싸움을 피할 수 없게 만들었다. 이건희의 리그 데뷔골이 터지면서 베네가스와 직접 비교될 수밖에 없다. 정정용 감독은 "건희에게 기회가 안 간 건 아니다. 베네가스의 제공권이 좋아서 선택한 부분도 있다. 지금은 건희가 더 잘하고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어서 내년도 기대가 된다"라고 설명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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