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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목소리] 전경준 감독, “힘들게 왔다, 울산 누르고 결승 가겠다”

기사입력 : 2021.10.2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울산] 전남 드래곤즈 전경준 감독이 FA컵 결승 진출 욕심을 드러냈다.

전남은 27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 현대와 2021 하나은행 FA컵 6라운드(준결승)를 치른다.

이번 시즌 K리그2 4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전남이 FA컵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K리그1 우승에 도전하고 있는 ‘대어’ 울산을 넘어야 한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전경준 감독은 “굉장히 힘들게 이 자리에 왔다. 그 보람을 오늘 경기에서 찾았으면 좋겠다. 최선을 다해 결승에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전남은 FA컵과 인연이 깊다. 1997년 첫 우승을 차지했고, 허정무(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 감독 체제였던 2006년과 2007년 2연속 정상에 섰다. 총 세 번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만약, 이번에 승리하면 14년 만에 결승행 쾌거를 이룬다.

최근 울산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전북 현대), 4강(포항 스틸러스), 24일 성남FC와 리그 최종전까지 치르며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ACL 결승 진출 실패와 성남전 패배로 분위기가 다소 침체된 상황이다. 전남은 24일 김천 상무 원정에서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체력 안배를 했다.

전경준 감독은 “최고 선수들이 모인 팀이 울산이다. 우리가 상대하기 힘들 것이다. 중요한 건 토너먼트 특성 상 이 경기에 모든 걸 걸어야 한다. 지친 선수들이 있어 우리에게도 기회가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신중한 모습이었다.

전남은 이종호, 발로텔리, 김현욱 등 주전이 모두 나선다. 결승 진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전경준 감독은 “시간이 길어질수록 급해지는 쪽은 울산일 것이다. 연장과 승부차기를 대비했다. 경기장에서 정해질 것이다. 연장에 가면 상대를 더 괴롭힐 방법을 총동원하겠다. 최선을 다해 준비한 걸 다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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