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선배 분노, “SON 절친 포함 4명, 토트넘 유니폼 다시 입지마”
입력 : 2021.11.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토트넘 홋스퍼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로 바뀌어도 일부 핵심 선수들의 부진을 골머리를 앓고 있다.

전 토트넘 선수 제이미 오하라는 지난 26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맷 도허티를 비롯해 델레 알리, 다빈손 산체스, 탕귀 은돔벨레의 플레이는 충격이었다. 4명은 토트넘 유니폼을 입지 말아야 한다”라고 독설을 날렸다.

시작은 지난 25일에 열린 무라와 UEFA 컨퍼런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 원정 1-2 패배였다. 토트넘은 기회가 적거나 최근 주춤했던 선수들이 무라전에서 기회를 받았다. 해리 케인까지 선발로 나섰기에 승리 가능성은 컸다.

그러나 돌아온 건 충격패였다. 콘테 감독 조차 “토트넘의 현실을 3주 만에 깨달았다”라며 머리를 감쌌다.

더구나 손흥민의 절친이자 DESK 라인 중 하나였던 알리의 부진 탈출은 여전히 요원하다. 알리는 토트넘의 핵심에서 방출 0순위로 추락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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