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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포커스] 서울만 바라보는 광주와 성남 ‘우리 깐부하자’

기사입력 : 2021.11.2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성남] 강등 확정 직전에 몰린 광주FC와 잔류 눈 앞에 둔 성남FC의 상황은 극과 극이지만, FC서울을 향한 응원의 마음은 하나다.

성남은 지난 27일 광주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37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10위를 유지했다. 11위 강원FC와 승점 5점 차로 벌리면서 잔류 확정은 코 앞까지 다가왔다.

그러나 광주는 상황이 다르다. 광주는 이날 패배로 10위 도약은 물 건너 갔다. 11위 승강 플레이오프만 남았지만, 인천 유나이티드와 최종전을 승리해도 강원이 남은 2경기에서 모두 패해야 가능하다.

결국, 광주와 성남의 운명의 열쇠는 서울에 달려 있다. 서울은 28일 오후 4시 30분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강원과 맞대결을 펼친다.

서울은 강원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포항 스틸러스와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잔류를 확정 짓는다. 그러나 서울은 모든 이슈 중심에 있고, 마지막 홈 경기라 소홀히 임할 가능성이 적다.

더구나 최근 서울은 좋은 흐름을 타고 있고, 경기력까지 물 올라 있다. 팀 레전드이자 최용수 감독이 적으로 서울을 상대한다. 최용수 감독은 올 시즌 도중 서울의 부진 당시 쓴소리를 날리며 질타했다. 서울 선수들은 최용수 감독에게 자신의 가치를 다시 증명하고픈 의지도 불을 지피고 있다. 강원 입장에서 큰 부담이다.

광주 김호영 감독과 성남의 김남일 감독은 오로지 서울만 바라보고 있다. 김호영 감독은 “우리가 희망을 가지려면 결과가 나와야 한다. 강원이 져야 마지막 경기에서 희망을 이어갈 수 있다. 지켜보겠다”라고 했다. 김남일 감독 역시 “내일만큼은 서울을 응원하겠다. 강원을 이겨 마무리 해줬으면 한다”라고 힘을 불어 넣었다.

최근 드라마 ‘오징어게임’ 열풍에 힘입어 ‘깐부’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광주와 성남은 서울에 깐부를 제의했다. 서울은 강원전 승리로 두 팀의 제의에 화답할 것인지 주목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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