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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단 하나의 야망은 메시보다 많은 발롱도르''…현실은 5대7 위기

기사입력 : 2021.11.2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발롱도르 양분 싸움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세기의 라이벌인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를 결국 넘지 못할 수도 있다.

오는 30일(한국시간) 2021년 발롱도르의 주인공이 결정된다. 시상식이 다가올수록 수상자 예상이 잦아지는 가운데 메시에게 기우는 보도가 많아지고 있다. 메시는 올해 FC바르셀로나 소속으로 코파 델 레이(국왕컵) 우승,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코파 아메리카 정상에 올려놓았다. 개인 성과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득점왕, 코파 아메리카 득점왕, 도움왕, 최우수 선수(MVP)까지 휩쓸었다.

메시가 예상대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조르지뉴(첼시) 등 경쟁자를 따돌린다면 초유의 7번째 발롱도르를 거머쥐게 된다. 지금도 6개의 발롱도르를 가지고 있어 최다 수상자를 자랑하는데 또 다시 1위에 오르면 확실하게 자신이 역대 최고임을 확정할 수 있다.

메시를 위협했던 경쟁자 호날두 입장에서는 씁쓸한 입맛만 다실 수 있다. 호날두는 5회 수상으로 메시의 뒤를 잇는다. 둘은 2018년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시상식이 취소된 것을 제외하고 10년 넘게 발롱도르를 양분했다.

이제 5대7로 격차가 벌어지면 호날두는 일생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다. 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풋볼'의 편집장인 파스칼 페레는 6년째 수상자에게 가장 먼저 통보한다. 호날두의 기억이 강하다. 그는 메시를 이기는 걸 목표로 했다. 페레는 "호날두의 야망은 단 하나였다. 메시보다 더 많은 발롱도르를 받고 커리어를 마무리하는 것이다. 이건 그가 내게 직접 한 말이라 아직도 기억한다"라고 떠올렸다. 어쩌면 불가능한 목표가 될 수도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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