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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론소' 알론소, 레길론에 이어 경기 도중 심정지 팬 생명 구했다

기사입력 : 2021.12.02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마르코스 알론소(첼시)가 경기 도중 심장 마비가 온 팬의 생명을 구했다. 세르히오 레길론(토트넘 홋스퍼)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 2일(이하 한국시간) "알론소가 왓포드전 도중 관중석에서 발생한 응급 상황을 발견, 심판에게 알렸다. 알론소 덕에 심정지가 온 팬은 신속하게 치료를 받았고 안정을 되찾았다"라고 전했다.

첼시는 2일 오전 4시 30분 잉글랜드 왓포드에 위치한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에서 왓포드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알론소는 첼시 2골의 시발점이 되는 맹활약을 했으며 팬의 목숨까지 살렸다.

응급 상황은 전반 12분에 발생했다. 한창 경기가 치러지고 있던 도중 알론소는 관중석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다는 사실을 직감하고 주심에게 알렸다. 주심이 확인한 결과 관중석에서 한 팬이 심정지가 왔고 곧바로 경기를 중단했다. 다행히 의료진이 빠르게 투입되어 심폐소생술을 진행, 팬은 안정을 되찾았다. 그 팬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하마터면 아찔한 일이 이어날 뻔 했다. 알론소의 빠른 판단이 아니었다면 팬의 목숨은 위험할 수 있었다. 지난 EPL 8라운드 토트넘과 뉴캐슬 유나이티드 경기에서도 같은 상황이 발생한 바 있다. 당시 레길론은 전반 39분경 코너킥 상황에서 경기 중단을 요청했고 신속하게 의료진이 투입될 수 있게 했다.

알론소의 빠른 조치에 팬들도 찬사를 보내고 있다. 팬들은 "정말 다행이다. 팬의 빠른 쾌유를 빈다. 알론소에게 신의 가호가 있기를", "이게 EPL이 최고의 리그인 이유다", "알론소, 정말 좋은 조치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트리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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