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SS 트위터 페이스북

Home>뉴스

''말디니가 돌아왔다'' 센터백 데이비스 향한 토트넘 팬들의 찬사

기사입력 : 2021.12.06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벤 데이비스가 센터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한 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데이비스는 2014년 스완지 시티에서 토트넘으로 건너왔다. 이후 주전 레프트백이었던 대니 로즈가 장기간 부상으로 빠지면서 주전 자리를 꿰찼다. 하지만 잦은 패스 미스와 낮은 크로스 성공률 등으로 팬들에게 비난을 받았고, 지난 시즌 세르히오 레길론이 새로 영입되면서 벤치를 달궜다.

그러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새로 사령탑으로 부임하면서 전혀 다른 선수가 됐다. 현재 토트넘 선수단에는 왼발 센터백이 없는 상황이다. 이에 콘테 감독은 웨일스 국가대표팀에서 센터백 경험이 있고, 왼발을 쓰는 데이비스가 센터백을 맡아주길 바랐다.

훈련을 통해 센터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한 데이비스는 매 경기 안정적인 수비와 적절한 전진 패스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지 팬들은 벌써부터 전설적인 이탈리아 센터백 파올로 말디니의 재림이라며 그에게 찬사를 보내고 있다.

콘테 감독은 6일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노리치 시티와의 경기 후 인터뷰에서 “데이비스가 매우 잘해주고 있다. 센터백 역할로 그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추가로 콘테 감독은 “그는 현재 첼시의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와 비슷하다. 팀은 그런 성격과 능력을 갖춘 선수를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콘테 감독은 첼시 감독 시절 현재 토트넘과 같은 스리백 전술을 사용했고, 오른쪽 수비수로 뛰던 아스필리쿠에타를 센터백으로 전환했다. 현재 아스필리쿠에타는 첼시의 주장을 맡으며 활약 중이다.

토트넘은 데이비스의 포지션 변경에도 센터백 영입을 원하고 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영입된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내년 2월이 돼야 복귀할 수 있어 수비수 보강이 절실하다.

현지 언론들은 겨울 이적시장 영입 후보로 페네르바체의 김민재와 묀헨글라드바흐의 데니스 자카리아를 거론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AD]벗겨지지 않아요! 미끄러지지도 않아요! 논슬립 찹쌀 덧신

Today 메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