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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주장도 “사고 칠 것 같다” 인정한 바이오, 승격의 마지막 카드

기사입력 : 2021.12.06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대전하나시티즌 외인 공격수 바이오가 정규리그에서 부진했지만, 승격의 중요한 순간에서 ‘일시불’ 활약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대전은 오는 8일 오후 7시 한밭종합운동장에서 강원과 하나원큐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홈 1차전, 12일 오후 2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원정 2차전까지 앞두고 있다. 강원과 홈 앤 어웨이 2차례 대결을 통해 7년 동안 멀어졌던 K리그1으로 갈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대전 주장이자 미드필더 박진섭은 지난 6일에 가진 미디어 데이를 통해 “최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바이오가 FC안양전에 이어 강원전에도 미친 모습을 보여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선수들 역시 미친 듯이 사고 칠 준비가 되어있다”라고 지목했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바이오는 안양과 플레이오프 원정에서 2골을 넣으며, 3-1 승리와 함께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 대전 입단 이후 한 시즌 5골 이상 넘기지 못하며 기대 이하 활약을 펼쳤지만, 안양과 플레이오프에서 멀티골과 함께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바이오는 “좋은 말을 해준 박진섭에게 감사하다. 운동장에서 최선을 다해 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화답했다.

자신감을 찾은 그는 강원과 승강 플레이오프에서도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바이오는 “다른 경기와 대비하여 실력적인 부분은 동일했다. 훈련에 열심히 임한 결과 안양을 상대로 중요한 2골을 넣을 수 있었고, 앞으로 중요한 경기에서도 득점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승강 플레이오프는 수비 안정도 중요하지만, 결정적 순간 득점에서 승부의 향방이 갈린다. 대전은 조직력이 좋지만 정규리그에서 마침표를 찍어줄 존재가 없어 어려움을 겪을 때가 있었다. 바이오는 막판 기대에 부응하면서 대전의 고민을 덜어줬고, 강원전 키 플레이어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제 ‘일시불 활약’을 강원전에서도 이어가려 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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