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유한킴벌리와 3년간 공식 후원계약 체결
입력 : 2022.01.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진선 기자=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생활용품 업체 유한킴벌리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김천이 18일 김천시청에서 유한킴벌리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김충섭 구단주, 배낙호 대표이사, 최한동 후원회장, 유한킴벌리 김병헌 김천공장장, 최호식 HR혁신팀장, 채용석 위원장, 김우중 지부장, 편정일 노동조합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후원 기업인 유한킴벌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이다. 1980년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공장을 경북 김천에서 운영하며 오랜 기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 기업이다.

김병헌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장은 “K리그를 대표하는 김천과 함께하게 되어 지역 연고 기업으로서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김천이 지역민의 사랑을 받는 구단으로 빠르게 뿌리내리길 기대하며, 유한킴벌리 또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한킴벌리와 김천의 동행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로 3년간 함께할 예정이다. 구단 스폰서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김천 상무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