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이상으로 대표팀 하차’ 오바메양, “검사 결과, 완전히 멀쩡해”
입력 : 2022.01.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몸 상태에 문제가 없다고 인증했다.

오바메양은 2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추가 검사를 위해 런던으로 돌아왔다. 내 심장이 완전히 멀쩡하고 건강하다고 말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몸 상태를 전했다.

이어 “최근 며칠 동안 메시지를 보내주신 것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바메양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참가를 위해 가봉 대표팀에 합류했다. 하지만, 코로나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결국, 오바메양은 1차전에 결장했고 회복에 매진했다. 하지만, 심장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정확한 진단을 위해 아스널 복귀가 결정됐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도 “바라건대 아무 문제가 없었으면 한다”며 우려의 시선으로 바라봤다. 검사 결과, 오바메양에게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오바메양은 이번 시즌 지각, 훈련 불참 등 불성실한 태도를 보였고 1군 훈련에서 제외되는 징계를 받았다. 여기에 주장직까지 발탁당했다. 분위기가 좋지 않자 이적설이 고개를 들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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