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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 속 터진다… 최악의 먹튀, “나는 협박에 굴복하지 않을 것”

기사입력 : 2022.01.2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FC 바르셀로나 처지에서는 속이 터질 듯하다. 우스만 뎀벨레가 입장문을 내놨다.

현재 바르사와 뎀벨레는 계약 연장을 두고 대치하고 있다. 바르사는 급여 삭감이 포함된 재계약을 원하지만, 뎀벨레는 주급 70만 파운드(약 11억 3,600만 원)를 바라고 있다. 협상이 틀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바르사가 뎀벨레를 붙잡는 이유는 분명하다. 이적료를 회수하기 위해서다. 바르사는 2017년 여름, 1억 3,500만 유로(약 1,826억 원)의 막대한 자금을 들여 뎀벨레를 품었다. 그러나 뎀벨레는 지금껏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는 일이 잦았고, 컨디션이 올라올 때쯤 다치기를 반복했다. 보낼 때 보내더라도 일정 부분 이적료를 받겠다는 심산이다.

재정난과도 관련이 있다. 바르사는 지갑 사정이 어려운 와중에도 선수단 개편을 계획 중이다. 따라서 선수들의 급여를 줄이고, 잉여 자원들을 매각하고 있다. 고주급자 중 하나인 뎀벨레에게 주는 돈을 줄여야 새 선수 등록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상황은 뎀벨레에게 유리하다. 계약이 오는 6월이면 만료되기 때문이다. 바르사는 1월 이적시장을 통해 그를 매각하지 못한다면, 공짜로 놔줘야 한다. 결국 바르사는 1월 매각 혹은 자체 징계까지 고려 중이다.

뎀벨레는 이를 신경 쓰지 않는다. 20일(한국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4년 동안 나에 대한 가십이 쌓였다. 나에 관한 수치스러운 거짓말들이 있었다. 나는 어떤 협박에도 굴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여전히 계약을 이행 중”이라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최근 뎀벨레의 에이전트는 바르사가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바르사가 협상을 원했다면, 테이블에 같이 앉아서 이야기했을 것이다. 하지만 협상도 없이 협박했다. 그것은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뎀벨레의 에이전트는 1월 내 이적하지 않으면, 6월까지 출전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 거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했다.

사진=우스만 뎀벨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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