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레알 출신 이 선수 품나... 스페인 호텔서 깜짝 포착
입력 : 2022.01.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진선 기자= 바르사, 레알 출신 이 선수 품나... 스페인 호텔서 깜짝 포착
바르사, 레알 출신 이 선수 품나... 스페인 호텔서 깜짝 포착
바르사, 레알 출신 이 선수 품나... 스페인 호텔서 깜짝 포착

알바로 모라타(유벤투스)가 FC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을까.

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유벤투스로 임대를 떠나있는 모라타의 바르사 이적설이 떠오르고 있다.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직접 그의 영입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영국 '더 선'은 27일(한국시간) “모라타가 마드리드 한 호텔에서 포착됐다. 그의 바르사 이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모라타는 2020/2021시즌 유벤투스로 임대된 뒤 32경기에서 11골 9도움을 수확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1년 더 임대를 연장한 그는 올 시즌 22경기 출전해 5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공격수 보강에 혈안이 된 바르사가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차비 감독의 레이더망에 모라타가 들어왔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그의 잔류를 못 박았다. 이번 1월 이적 시장에서 모라타의 이적은 없다고 단언했다.

한때 모라타의 바르사행 소문이 잠잠해졌으나 갑작스레 상황이 바뀌었다. 유벤투스가 두산 블라호비치(피오렌티나) 영입에 근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모라타를 내줄 여유가 생겼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유벤투스가 이적료 7,500만 유로(약 1,015억 원)에 블라호비치 영입 합의를 맺었다. 따라서 모라타의 이적에 찬성하는 분위기다. 모라타도 바르사 이적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 역시 "블라호비치가 유벤투스로 갈 가능성이 높아지며 모라타 바르사행도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모라타는 바르사를 가고자 한다. 구단 협상이 진행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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