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레알-B.뮌헨-PSG-EPL...’ 뜨거운 감자, 5개월 후 이적 결심
입력 : 2022.01.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엘링 홀란과 도르트문트의 동행은 이번 시즌까지라는 전망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8일(한국시간) “홀란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도르트문트를 떠날 계획이다”고 이제는 이적을 선택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홀란에 대해서는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파리 생제르망,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팀들이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홀란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하면서 미래가 더 기대된다는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전 세계 축구계를 매료시켰기에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내는 건 당연지사.

도르트문트는 그동안 절대 내줄 수 없다는 확고한 입장이었지만, 많은 팀들의 강력한 러브콜에 이제는 보내줘야 할 때라는 것을 인지하고 이별을 준비 중이다.

홀란은 도르트문트와의 결별 시점을 정했다는 전망이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다른 팀의 유니폼을 입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홀란에 대해서는 관심을 보이는 팀은 많다. 새로운 갈락티코 구성을 원하는 레알, 공격 보강을 추진하는 바르셀로나가 장외 엘클라시코가 벌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오일 머니로 자금이 두둑한 PSG와 EPL 빅 클럽들이 호시탐탐 홀란의 영입을 노리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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