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女 대표팀이 입는다’ 푸마X우영미 유니폼 공개… ‘기능+디자인’ 다 잡았다
입력 : 2022.04.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용산] 김희웅 기자= 대한민국 배구 대표팀의 새 유니폼이 공개됐다.

대한배구협회(KVA)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는 28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국가대표 공식 후원 협약식과 유니폼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푸마코리아 이나영 대표이사와 KVA 오한남 회장을 비롯 임도헌 남자대표팀 감독 등이 자리를 빛냈다. 강소휘, 김희진, 이다현, 황택의, 나경복, 허수봉 등 남녀 국가대표 선수들도 참석했다.

선수 6인은 화이트, 블랙, 레드 세 컬러로 제작된 새 유니폼을 착용하고 포즈를 취했다.

이번 푸마 유니폼은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우영미’의 우영미 디자이너가 제작에 참여했다. 우영미 디자이너는 한국의 전통문창살에서 영감을 받아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그래픽이 적용된 유니폼을 선보였다.

심미성에 푸마의 기술력도 더했다. 푸마 독자 기술인 드라이셀(DRYELL) 기술이 적용된 이번 유니폼은 피부의 땀을 빠르게 흡수해 선수들의 체형에 맞게 밀착되면서도 장시간 착용해도 무거워지거나 늘어지지 않는다. 편안한 착용감을 유지시켜 선수들이 경기 중 최상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도록 제작했다.

배구 대표팀은 오는 6월 개최되는 2022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 여자 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국내외 경기에 새 유니폼을 입고 나설 예정이다.

사진=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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