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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프로 데뷔팀 복귀’ 이범수, “달라진 모습 보여주고 싶었어”

기사입력 : 2022.05.14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전주] 반진혁 기자= 이범수가 전북 현대 복귀 후 달라진 모습을 증명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범수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프로 데뷔팀 전북으로 복귀했다. 공교롭게도 형 이범영이 떠난 자리를 메우는 그림이 그려졌다.

이범수는 “본의 아니게 형의 빈자리를 메우는 것처럼 됐다. 의도한 건 아니다”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이범수는 2010년 전북을 통해 프로 무대에 발을 들였다. 하지만, 기회는 쉽게 찾아오지 않았다. 서브 골키퍼의 역할을 소화하면서 묵묵히 자리를 지켰다.

2015년 이후 전북으로 돌아온 이범수는 “크게 바뀐 건 없다. 복귀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마음속에 기회가 된다면 복귀하고 싶었다.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실력을 보여준다면 찬스를 올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심정을 털어놨다.



이에 대해서는 “전북에 있는 5년 동안 출전이 2~3경기에 불과했다. 유니폼을 입고 뛰는 것만으로도 설레었다. 드디어 기회가 왔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언급했다.

ACL 무대에서 전북 복귀전을 치른 이범수의 활약은 대단했다. 신들린 선방과 안정감 있는 경기력으로 골문을 든든하게 지켰다.

이범수는 “ACL 경기를 치른 후 주변에서 반응이 너무 좋았다. 행복하다는 표현 밖에 생각나지 않았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번뜩이는 이범수가 존재감으로 눈도장을 찍으면서 그동안 송범근 체제였던 전북 골키퍼 경쟁에 경쟁 구도가 불이 지펴졌다.

이범수는 “경쟁 자체가 즐겁다. (송)범근이도 자극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누가 출전 기회를 잡든 팀이 잘 됐으면 좋겠다”며 피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범수에게 가장 그리웠던 건 골문 뒤에서 묵묵히 응원해주는 전북 팬들의 목소리였다.

이범수는 “팬들의 함성을 벤치에서 지켜보는 일이 많았다. 응원이 그리웠다. 골문 뒤에서 이름을 외쳐주시니 지켜주는 느낌이 들었다. 계속해서 만끽하고 싶다”고 희망했다.

사진=스포탈코리아, 전북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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