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꼭 챔스 가자, 콘테 감독님 보너스 40억 나온데’
입력 : 2022.05.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우리 꼭 챔스 가자, 콘테 감독님 보너스 40억 나온데’
‘우리 꼭 챔스 가자, 콘테 감독님 보너스 40억 나온데’
‘우리 꼭 챔스 가자, 콘테 감독님 보너스 40억 나온데’

4위 사수, 챔피언스리그 진출, 손흥민(29) 득점왕. 이번 시즌 최후의 일전을 앞둔 토트넘 홋스퍼에 동기부여 하나가 더 생겼다. 안토니오 콘테(52) 감독의 주머니가 두둑해진다.

토트넘은 4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아스널에 승점 2점 앞서 있다. 골득실도 15골 차이가 난다. 오는 23일 노리치 시티 원정에서 비기기만 해도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한다.

영국 타임스는 18일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경우 콘테가 250만 파운드(약 40억 원)의 보너스를 받는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콘테가 팀을 맡았을 때 토트넘은 9위였다. 그동안 눈부시게 발전했다. 최근에 번리를 꺾고 최고 라이벌인 아스널을 제치고 4위로 도약했다.

콘테는 다니엘 레비 회장에게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최소 여섯 명(수비수, 미드필더, 공격수)을 영입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공격수의 경우 7월에 있을 한국 프리시즌 투어 전에 합류를 바란다.

더불어 콘테는 세르히오 레길론, 에메르송 로얄, 스티븐 베르바인, 지오바니 로 셀소, 탕기 은돈벨레를 정리하길 원한다.

토트넘은 6월 말에 자유 계약 신분이 되는 크리스티안 에릭센(브렌트포드)과 이번 여름 마지막 1년 계약에 접어드는 유리 틸레만스(레스터 시티)를 주시하고 있다.

또, 토트넘은 올여름 데얀 클루셉스키를 2,500만 파운드(396억 원),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4,250만 파운드(약 673억 원)에 완전 영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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