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레반도프스키 대체자로 이 선수 낙점...'올여름 680억에 영입 시도'
입력 : 2022.05.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뮌헨, 레반도프스키 대체자로 이 선수 낙점...'올여름 680억에 영입 시도'
뮌헨, 레반도프스키 대체자로 이 선수 낙점...'올여름 680억에 영입 시도'
뮌헨, 레반도프스키 대체자로 이 선수 낙점...'올여름 680억에 영입 시도'

바이에른 뮌헨이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대체자로 사디오 마네(리버풀) 영입을 시도 중이다.

독일 매체 '바바리안 풋볼'은 24일(한국시간) "마네가 올여름 뮌헨으로 갈 가능성이 있다. 뮌헨은 레반도프스키를 잃을 것을 대비해 마네를 대체자로 낙점했다"라고 전했다.

분데스리가를 넘어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평가받는 레반도프스키는 오랫동안 뮌헨의 최전방을 책임져왔다. 2021/2022시즌에도 뮌헨의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끌며 변함없는 기량을 선보였다.

하지만 레반도프스키와 뮌헨이 동행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바르셀로나와 연결되고 있는 레반도프스키가 뮌헨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 올리버 칸 CEO와 하산 살리하미지치 단장이 나서서 레반도프스키를 붙잡았지만 레반도프스키의 생각은 변함이 없었다.

어쩔 수 없이 대체자 물색에 나섰고 리버풀 주축인 마네를 낙점했다. 마네는 위르겐 클롭 감독 체제의 핵심이며 이적 이후 리버풀에서 100골 이상을 기록했을 정도로 뛰어난 득점 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최근 퍼포먼스도 리버풀에서 최고라는 평가다.

'바바리안 풋볼'의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곧바로 영입에 착수했다. 매체는 "뮌헨은 마네 측과 대화를 나누고 있으며 마네는 살리하미지치 단장의 첫 번째 목표다. 마네와 리버풀의 계약은 내년 여름 만료된다. 올여름 5,000만 유로(약 680억원)선이면 충분히 영입할 수 있을 거라 본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