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몰차게 거절 당하네...’ 먹튀의 새로운 팀 찾기 가능할까?
입력 : 2022.05.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가레스 베일이 매몰차게 거절당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5일(한국시간) “베일의 에이전트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만나 이적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아틀레티코는 원하는 선수가 아니라며 베일 측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덧붙였다.

베일은 어마어마한 주급을 수령 하면서도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해 오랫동안 레알의 먹튀로 불리는 중이다.

잦은 부상으로 그라운드 보다 재활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을 정도로 밥값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최근 영국 매체로부터 “레알에서 높은 연봉만 빨아먹는 기생충”이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베일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레알과 계약이 만료되면서 자유계약(FA) 신분이 되면서 결별을 앞두고 있다.

행선지를 물색하는 과정에서 레알의 지역 라이벌 팀 아틀레티코와 협상 테이블을 차렸고 이적 가능성을 문의했다.

하지만, 아틀레티코는 단호했다. 베일은 필요가 없다며 제안을 매몰차게 거절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