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떠난 공격수 이탈리아행 임박! 주말 내로 결정
입력 : 2022.06.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앙헬 디 마리아가 유벤투스와 손을 잡을 예정이다.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는 17일(한국시간) 기자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의 언급을 빌려 “유벤투스가 디 마리아 영입에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이어 “디 마리아는 유벤투스의 제안을 고려 중이며 주말 내로 결정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유벤투스는 디 마리아에게 1년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제안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디 마리아는 2015년부터 PSG의 유니폼을 입고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면서 입지를 굳건하게 다졌다.

하지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체제에서는 꾸준하게 기회를 잡지 못했다.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조합에 밀려 벤치에만 머무는 시간이 더 많아졌다.

디 마리아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PSG와 계약이 만료돼 자유 계약(FA) 신분이 되면서 이적을 추진 중이다.

디 마리아에 대해서는 유벤투스가 움직였다. 아직 건재하다는 판단 아래 영입을 위해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협상은 순조로웠다. 유벤투스는 디 마리아와 합의를 마쳤고 주말 내로 최종 답변을 들을 분위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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