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수분 충전 제품’ 링티와 공식 파트너십 체결
입력 : 2022.06.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성남FC가 수분 충전 제품으로 알려진 링티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 사는 올해 홈 경기장에 광고를 노출하고 성남의 여자축구 클리닉인 ‘축구학개론’을 함께 개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박창훈 대표와 링티 이원철 대표가 참석했다.

성남 파트너사 링티는 군의관이 만든 수분 보충 음료로 언제 어디서나 마실 수 있는 수분 보충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강도 높은 훈련으로 탈진하는 병사들에게 도움을 줄 방법을 고민하여 제품을 개발했으며 육군 특전사 및 육군학생군사학교, 코로나19 의료시설, 경북/강원 지역 소방본부 및 소방서 등 대한민국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여러 단체에 제품 후원을 하고 있다.

링티는 성남의 공식 후원사로 지정되어 지난 주말 홈경기 장외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방문 관중 대상으로 링티 제품을 샘플링하며 룰렛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선물을 제공했다. 하프타임에는 전광판 이벤트를 통해 링티 선물 세트를 제공하는 등 성남 팬과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로 협업을 이어갔다.

성남FC 박창훈 대표이사는 “최근 수분 보충 음료로 주목받는 링티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우리 선수단뿐만 아니라 팬분들께 좋은 선물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과 링티가 양사 모두에 가치를 더해줄 수 있는 좋은 상생 파트너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링티 이원철 대표는 "좋은 기회로 대한민국 K리그를 이끌어가는 성남과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다. 프로 선수들이 마시는 경구 수액인 만큼, 소비자분들의 의견을 지속해서 반영하여 더 많은 분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성남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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