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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출 굴욕’ 사이영상 출신 카이클, 새 팀에서도 부진…4.1이닝 4실점

기사입력 : 2022.06.2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댈러스 카이클(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새로운 팀에서도 부진의 늪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카이클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위치한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투수로 애리조나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지난달 28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방출통보를 받았고, 지난 7일 애리조나와 마이너 계약으로 빅리그에 재도전했다. 그리고 이날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했고, 공을 던졌다.

카이클은 1회를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처리하며 순조롭게 경기를 시작하는 듯했지만, 2회 연속 3안타를 얻어맞으며 2실점을 허용했다. 4회에는 1점을 추가로 내줬고, 5회 1사에 볼넷을 내주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뒤이어 올라온 J.B. 웬델켄이 쓰리런 포를 얻어맞아 카이클의 실점이 늘어났다.

카이클은 4.1이닝 동안 98구를 투구했고, 6피안타 4실점 3볼넷을 기록했다. 기대 이하의 성적에도 7탈삼진은 주목할 만한 성적이었다.

애리조나는 선발 카이클이 5회를 채우지 못했지만, 타선이 3회부터 6회까지 매이닝 득점에 성공했고, 특히 6회 5득점에 성공하면서 11-7로 승리했다.

카이클은 7년전 20승을 거두며 사이영상을 수상한 적이 있는 베테랑 투수다. 하지만 점차 구위가 하락했고, 2019년 이후 단 한번도 10승을 기록하지 못했다. 애리조나는 카이클이 마지막 불꽃을 태우길 바라고 있다.

한편, 애리조나 유니폼을 입은 카이클은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전성기를 누리던 시절 투수코치였던 브렌트 스트롬 코치가 있어, 다시 한번 재기할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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