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절친, 아약스 앞두고 에버턴으로 선회?… 330억원 맞춘다
입력 : 2022.07.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SON 절친, 아약스 앞두고 에버턴으로 선회?… 330억원 맞춘다
SON 절친, 아약스 앞두고 에버턴으로 선회?… 330억원 맞춘다
SON 절친, 아약스 앞두고 에버턴으로 선회?… 330억원 맞춘다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 동료 스티븐 베르흐바인의 네덜란드 복귀가 미뤄질 가능성이 커졌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29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아약스행을 앞뒀던 베르흐바인 영입 두고 에버턴이 나섰다. 현재 에버턴이 경쟁에서 앞서 있다”라고 전했다.

베르흐바인은 토트넘에서 점점 좁아지는 입지로 이번 여름 이적을 시도하고 있다. 손흥민을 비롯해 루카스 모우라, 이반 페리시치, 데얀 클루셉스키가 있어 경쟁이 쉽지 않다.

아약스가 처음부터 베르흐바인 영입에 적극 나섰다. 문제는 이적료였다. 토트넘은 2,100만 파운드(약 330억 원)를 요구했지만, 아약스는 1,700만 파운드(약 268억 원)를 제시했다.

그러나 에버턴이 갑자기 끼어 들었다. 히샬리송을 토트넘으로 보내는 대신 베르흐바인 영입으로 공백을 메우려 한다. 에버턴은 토트넘이 요구하는 2,100만 파운드도 맞출 수 있다. 네덜란드로 가려던 베르흐바인은 잉글랜드 무대에서 명예회복을 다짐하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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