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골 못 넣으면 놀랄 것” 아스널 합류 임박한 공격수가 과연?
입력 : 2022.07.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아스널 합류가 임박한 가브리엘 제주스가 최소 20골을 기록할 것이라는 의견이다.

제주스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새로운 행선지를 물색했다. 맨시티가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를 영입하면서 입지가 줄어들 분위기가 감지됐기 때문이다.

적지 않은 팀이 제주스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특히, 공격수가 필요한 아스널이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제주스에 대해서는 적지 않은 팀이 관심을 보였지만,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낸 아스널이 영입전에서 앞섰다.

제주스도 아스널의 정성에 감동했고, 개인 합의까지 마치면서 동행이 임박한 분위기다.

아스널 이적이 임박한 제주스의 이적료는 4500만 파운드(약 708억)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널 레전드 찰리 니콜라스는 제주스에 대해 “아스널에 필요한 선수인지 증명하는 건 본인에게 달렸다. 마무리, 문전으로 침투하는 선수가 절실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제주스는 페널티 박스 가장자리에서 엄청난 속도를 내는 플레이를 좋아한다. 현재 아스널에 필요한 부분이다. 이것을 보여줄 수 있다면 아주 좋은 영입이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제주스가 다가오는 시즌에 20골을 기록하지 못한다면 상당히 놀랄 것이다”고 기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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