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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목소리] ‘3연승’에도 담담한 이우형 감독 “선수들이 잘했지 뭐”

기사입력 : 2022.07.02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안산] 김희웅 기자= 이우형 FC안양 감독이 제자들에게 공을 돌렸다.

안양은 2일 오후 6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아코스티와 안드리고의 멀티골을 엮어 안산그리너스를 4-1로 격파했다.

값진 승리였다. 안양(승점 37)은 부천FC 1995(승점 37)를 다득점에서 앞서 3위 자리를 빼앗았다. 또한 선두권과 격차를 좁히는 동시에 3연승을 질주하며 맹렬한 기세를 이어가게 됐다.

경기 후 이 감독은 “무더운 날씨에 어웨이 경기인데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전술, 전략을 잘 이행했다. 모처럼 대승을 거뒀다. 선수들을 칭찬해 주고 싶다”며 웃었다.

아코스티의 속도를 활용한 공격이 돋보였다. 아코스티의 활약 덕 득점도 일찍이 터졌다. 이 감독은 “생각보다 득점이 일찍 터졌다. 거기서부터 승기를 조금씩 잡았다. 분석한 것도 있지만, 상대 공간을 이용하는 것을 연습했다. 오늘 같은 경기를 많이 해야 한다. 한 경기 대승했지만, 여기서 만족하면 안 된다”고 했다.

대전하나시티즌과 승점 차를 ‘1’로 줄였다. 이 감독은 “좋다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동안 잃어버린 승점이 너무 많다. 1점 차로 좁혀진 게 중요한 게 아니다. 지금의 경기력을 유지한다면, 승점 차가 좁혀질 것이며 시간이 지나면 선두권 싸움을 할 것 같다”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았다.

3연승이다. 이 감독은 잘나가는 비결로 ‘선수’들을 꼽았다. 그는 “선수들이 열심히 잘해준 게 비결이다. 잘 안됐을 때와 잘 됐을 때, 영상을 통해 선수들에게 메시지를 던졌고, 잘 이해하고 받아줬다. 계속 연승을 한 게 대승까지 이어졌다. 경기가 잘 안되고 힘들 때는 경기력보다는 이기는 게 중요하다. 이기다 보면 자신감이 생기고, 자신감이 생기면 대승까지 이어질 수 있다. 선수들이 잘 따라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안양의 또 다른 수확은 안드리고가 데뷔골을 넣은 것이다. 이 감독은 “너무 늦게 터졌다. 슈팅 능력과 볼 배급 능력이 탁월하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K리그에 적응하고 몸 상태가 정상으로 돌아온 것 같다. 앞으로 18경기 남았는데, 최소 공격포인트 10개는 올리지 않을까”라며 기대를 표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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