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깡패 떠나려는 공격수, 맨시티의 대체 자원으로 ‘우뚝’
입력 : 2022.07.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독일 깡패 떠나려는 공격수, 맨시티의 대체 자원으로 ‘우뚝’
독일 깡패 떠나려는 공격수, 맨시티의 대체 자원으로 ‘우뚝’


맨체스터 시티가 바이에른 뮌헨의 세르쥬 나브리를 예의주시 중이다.

영국 매체 ‘더 선’은 3일(한국시간) “맨시티는 라힘 스털링이 떠난다면 나브리를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영입 우선순위로 설정할 것이다”고 전했다.

맨시티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측면 공격수 스털링을 잃을 수도 있는 상황이다.

스털링은 그동안 맨시티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던 과거와 비교해 득점력이 떨어졌다는 지적을 받았고 기회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설상가상으로 맨시티의 계약 연장 협상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어 이적설이 제기된 상황이다.

스털링은 맨시티에서의 꾸준하게 기회를 못 잡고 있는데 이러한 상황에 지속된다면 분위기 전환을 위해 이적을 추진하겠다는 분위기다.

맨시티는 스털링이 떠날 수도 있는 분위기를 감지하는 중이며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대체자를 물색 중이다.

맨시티의 눈에 들어온 선수는 독일 분데스리가 10시즌 연속 우승에 빛나는 바이에른 뮌헨의 나브리다.

나브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면서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나브리와 바이에른 뮌헨의 계약은 2023년까지이지만, 연장을 위해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하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성과를 얻지 못했다.

상황이 뜻대로 풀리지 않으면서 빠르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나브리가 바이에른 뮌헨과 결별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중이다.

이를 맨시티의 과르디올라 감독이 예의주시하는 중이다. 스털링이 떠난다면 재빠르게 영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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