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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만에 데뷔골’ 카이저, “제 장점은 득점력과 투쟁심입니다”

기사입력 : 2022.08.0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2경기 만에 K리그2 데뷔골을 신고한 헤나투 카이저(대전하나시티즌)가 본인의 장점을 직접 어필했다.

대전은 7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31라운드 홈경기에서 부산아이파크에 3-0으로 대승했다. 대전(승점 47)은 득점에서 부천FC1995(승점 47)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경기 후 카이저는 “좋은 경기를 했다. 부산의 찬스가 몇 번 있었는데, 골키퍼가 잘해줘서 고맙다. 골을 넣으면서 분위기를 가져왔다. 나머지 시즌도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웃었다.

브라질 출신인 카이저는 윌리안, 레안드로에게 도움받고 있다. 그는 “레안드로와 윌리안이 잘 받아줘서 고맙다.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 대전이라는 팀에 있어서 행복하다”며 만족을 표했다.

이민성 감독은 카이저의 득점 능력과 투쟁심을 칭찬했다. 그 역시 같은 생각이다. 본인이 생각하는 장점에 관해 “득점력과 투쟁심이 장점이다. 팀을 위해 헌신하고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 리듬을 찾으면서 도움 주고 싶다”고 밝혔다.

마사의 패스를 받아 득점한 카이저는 마사의 축구화를 닦아주는 세레머니를 펼쳤다. 그는 “브라질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세레머니다. 감사의 표현이다. 마사가 패스를 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합작을 만들고 싶다”며 소망을 전했다.

카이저는 2018년부터 줄곧 브라질에서만 활약했다. 한국 적응이 쉽지 않았을 만했으나 그는 “내가 있던 브라질 도시도 더웠다. 나는 추운 날씨를 선호한다. 한국 날씨가 덥지만, 적응을 빨리했다. 시차 적응도 빠르게 했다. 첫 주부터 빠르게 적응할 수 있어서 훈련에 잘 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K리그2에는 성공한 브라질 선수들이 즐비하다. 동기부여가 될 만도 하지만, 카이저는 그저 팀을 위해 헌신하는 선수가 되길 원한다. 그는 “나는 팀을 위해 뛰는 선수라 타 구단에서 브라질 선수가 잘하는 건 신경 쓰지 않는다”고 단언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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