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우리 선수 원한다고? 무슨 소리야...‘이적설 전면 부인’
입력 : 2022.08.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르로이 사네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을 부인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하산 살리하미지치 단장은 8일 독일 매체 ‘Sky90’를 통해 “맨유가 사네 영입을 위해 움직인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선수다. 이것에 대해 할 말이 전혀 없다”며 손사래를 쳤다.

맨유는 공격 보강에 매진 중이며 아약스 시절 에릭 텐 하흐 감독과 함께했던 안토니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이적료 관련해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맨유의 안토니 영입은 속도를 내지 못하는 중이다.

급해진 맨유가 다른 선수로 눈을 돌렸고, 타깃이 사네라는 보도가 흘러나왔다.

사네는 그동안 바이에른 뮌헨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지만, 이번 시즌 사디오 마네가 합류했다.

사네가 마네로 인해 이전보다 꾸준하게 기회를 받지 못할 수도 있는 부분을 이적을 고심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사네가 여전히 중요한 선수라며 맨유 이적설을 부인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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