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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목소리] 김상식 감독, “송민규, 연습도 제대로 못했는데 제몫 해줬다”

기사입력 : 2022.08.10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수원] 박주성 기자= 김상식 전북현대 감독이 송민규의 활약에 미소를 지었다.

전북현대는 10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4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수원FC에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전북은 승점 49점으로 리그 1위 울산을 3점 차이로 추격하게 됐다.

경기 후 김상식 감독은 “오늘 경기는 선수들의 정신력 승리다. 한 골 리드를 실점없이 버텨 승리했다. 이런 날씨 속 팬들의 응원 덕분에 승리했다.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힘들도 이탈도 있는데 90분 내내 승리를 하려는 마음이 커 오늘 승점 3점을 얻은 것 같다.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송민규 제로톱에 대해서는 “연습도 제대로 못하고 나왔었는데 그래도 오늘 제몫을 해줬다. 호흡을 맞출 시간도 없었는데 패스, 슈팅을 제대로 해줬다. 가끔씩 스트라이커로 나와도 될 것 같다.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지만 그건 송민규 선수와 한번 대화를 나눠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상대 팀으로 뛴 이용에 대해서는 “경기 전에서 만나서 유니폼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농담을 했다. 수원 옷을 입고 뛰었지만 아직은 전북 선수인 것 같다. 한편으로 마음이 짠하기도 했다. 부담없이 좋은 활약한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고 평가했다.

이번 승리로 전북은 일단 울산을 승점 3점 차이로 추격하게 됐다. 김상식 감독은 “1경기 우리가 더 했으니까 3점 차이다. 큰 의미는 없다. 다음 인천전까지 마무리하고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 2-3일마다 경기를 해야 하는데 선수들 체력이 신경 쓰인다. 울산과 승점 차이는 내려놓고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고 했다.

이용의 이적으로 더 많은 기회를 받게 된 김문환에 대해서는 “이용 선수가 가고 김문환 선수가 매 경기 뛰고 있는데 걱정은 체력과 부상이다. 갈수록 선수들과 호흡이 잘 맞아가는 것 같다. 젊은 선수들이 뛰다보니 활동량이 눈에 보이는 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활약을 해줄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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