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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도 못 하면서 미친 짓” 그것도 666억에?

기사입력 : 2022.08.1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FC 바르셀로나는 베르나르두 실바(맨체스터 시티)를 노린다.

쉽지 않다. 바르사는 재정난에 시달리는 와중에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하피냐, 쥘 쿤데 등을 품기 위해 거액을 투자했다.

선수 등록도 난항이었다. 현재 스페인 라리가는 비율형 샐러리캡 제도를 시행 중인데, 바르사는 선수단 연봉이 한도를 초과한 탓에 신입생 등록에 애먹었다. 개막 이틀 전에야 가까스로 선수 등록에 성공했다. 그마저도 쿤데는 아직 등록하지 못했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영입 의지는 확고하다. 바르사는 마지막 퍼즐 조각으로 실바를 낙점했다.

하지만 곳곳에서 부정적인 시선을 보낸다. 16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에 따르면 과거 맨시티에서 활약한 스티브 맥매너먼은 “실바가 떠난다면 맨시티는 약화할 것이다. 맨시티의 스쿼드는 훌륭하지만, 실바는 지난 몇 년간 주축이었다. 지난해 그의 폼은 탁월했고, 이번 시즌 시작도 좋았다. 그는 바르사 베스트11을 확실히 향상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기량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다만 바르사가 실바를 품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맥매너먼은 바르사의 바람이 현실적이지 않다며 강력히 비판했다.

그는 “나는 그것(실바 영입)이 일어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바르사가 그들의 재정으로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그들은 쿤데를 등록하지도 못했다. 또한 내보내고 싶어 하는 선수들을 내보내지도 못했다. 따라서 실바를 5,000만 유로(약 666억 원)에 영입하고 등록하려는 것은 미친 짓이다. 현재로서는 초현실적”이라며 고개를 저었다.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실바의 시장 가치는 8,000만 유로(약 1,066억 원)다. 맥매너먼은 현 상황과 실바의 이적료 등 여러모로 바르사가 말도 안 되는 일을 벌인다고 생각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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