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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33R] ‘산드로 선제골’ 광주, 전남과 홈 경기 1-1 무… 9경기 무패 선두

기사입력 : 2022.08.1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광주FC가 다잡은 승리를 아쉽게 놓쳤지만, 무패 행진과 선두 자리를 이어갔다.

광주는 17일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에도 승점 63점과 함께 9경기 연속 무패(4승 5무) 행진을 유지했다.

광주와 전남은 전반 초반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이로 인해 쉽사리 공격 기회를 잡지 못했다.

광주가 전반 중반을 넘어가면서 전남을 압도했다. 전반 16분 두현석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전반 34분 박한빈의 중거리 슈팅이 전남 골키퍼 임민혁에게 막혔고, 이어진 헤이스 슈팅 마저 임민혁 정면으로 향했다.

산드로가 광주의 공격을 주도했다. 전반 37분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빗나갔다. 3분 뒤 두현석이 만들어 준 기회를 슈팅으로 이었으나 골대를 외면했다.

광주와 전남은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광주는 이민기, 전남은 발로텔리 투입으로 변화를 줬다.

광주는 후반 시작 1분 만에 이순민 슈팅이 임민혁에게 걸렸지만, 3분 뒤 다시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산드로가 왼 측면에서 올라온 하승운의 낮은 크로스를 왼발 터치 후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기세를 탄 광주는 추가골을 노렸지만, 만회골이 필요한 전남의 반격에 밀려 기세를 잇지 못했다. 후반 18분 김현훈, 이희균, 엄지성 투입으로 변화폭을 크게 가져갔다.

이후 달라진 광주는 다시 전남을 압박했다. 엄지성이 후반 22분 시도한 헤더는 옆그물을 맞췄고, 1분 뒤 이희균의 크로스를 받은 헤이스의 왼발 슈팅은 빗맞았다.

광주가 추가골 실패한 사이 전남이 이를 놓치지 않았다. 임찬울이 후반 29분 발로텔리의 경합 상황에서 흘려준 볼을 쇄도하며 밀어 넣어 동점을 만들었다.

기세를 탄 전남은 역전을 노렸고, 광주 역시 결승골이 필요했다. 양 팀은 막판 날카로운 공격을 펼쳤지만, 임민혁과 김경민의 선방에 쉽사리 골문을 열지 못했다. 결국, 1-1 무승부로 마무리 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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